어머니가 뒤집기 훈련으로, 현우가 가끔 돌았다는 소식은 들었으나,
내 눈 앞에서 아무런 도움이나 행동유도 없이 뒤집기를 성공한 적은 없었다.
사경치료로 병원을 다니면서 물리치료 선생님의 발단지연이라는 말에 많이 걱정하고 신경쓰고 있었는데,
몇일전 한번 뒤집기를 성공하더니, 휙~휙 어느순간 뒤집기를 한 현우의 모습에 엄청난 희열을 느꼈다.
아이 커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이렇게나 행복하구나.
12월의 어느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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